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는 오컬트 장르의 장인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입니다. 오랜만에 개봉한 장재현 감독의 영화라 예고편 하나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저 또한 극장에서 직접 본 기억이 있는데요, 사실 이런 장르는 처음이라서 생소한 부분이 많았지만 천만 관객수를 달성했던 인기 영화인만큼 오늘 줄거리와 결말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정보
파묘(2024) , Exhuma
개봉일 : 2024.02.22
감독 : 장재현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서스펜스, 퇴마, 오컬트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등장인물 :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외
관객수 : 11,911,253명
손익분기점 : 330만 명
나의 평점 : 4.1/5.0
영화 파묘 줄거리
부동산 거부 집안의 장손인 박지용(김재철)은 아버지와 형, 그리고 본인까지 원인 모를 고통에 시달리며 살아가는데, 두 번의 유산 끝에 힘들게 얻은 아들마저도 고통에 시달리자 어머니와 고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소문 끝에 어린 나이지만 용하다는 무당 화림(김고은)을 찾아가 파묘를 요청한다.
의뢰를 받은 화림은 묫자리를 둘러보며 문제의 원인이 묫바람이라는 것을 간파하며, 국내 최고의 풍수사 김상덕(최민식)과 장의사 고영근(유해진)에게 같이 파묘를 도와줄 것을 요청한다. 일을 시작하기 전 상덕과 영근은 묫자리를 미리 탐색하는데, 불길한 기운을 느낀 상덕은 거절하지만 결국에는 파묘를 맡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순조롭게 의뢰인의 할아버지 박근현의 관을 이송하게 되지만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로 곧장 화장하지 못하고, 근처 장례식장에 임시보관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관리인의 욕심으로 관 뚜껑을 뜯는 바람에 관 속에 갇혀있던 악령이 풀려나 후손들을 하나씩 죽이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상덕은 의뢰인 박지용에게도 전화를 해 상황을 설명하지만 이미 관 속의 악령이 상덕에게까지 도착하게 되는데.. 그렇게 박지용을 마주한 상덕은 ’ 여우가 범의 허리를 끊었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듣게 된다. 이 말을 곱씹어보게 된 상덕은 다시 한번 파묘를 하며, 새로운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파묘 관객수 및 손익분기점
파묘는 한국에서 천만 관객을 달성한 한국 영화입니다. 2024년 5월 31일 기준 대한민국 총 관객수 11,911,253명을 기록하며 2024년 첫 천만관객 영화입니다. 손익분기점은 330만 명으로 천만 관객 영화이기에 손익분기점은 당연히 거뜬하게 넘어섰다.
영화 파묘 결말이 담겨 있습니다. (스포 있음.
파묘 결말
생각보다 스토리라인이 복합적이며, 토속적인 부분까지 들어가 한 번에 이해하기는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오컬트 장르가 생소하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이해가 힘들 수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영화 파묘의 결말은 해피엔딩입니다. 극 중 최민식이 다시 한번 묘를 파내는데, 그곳에서 정체불명의 수직으로 묻혀있던 첩장 된 관을 발견합니다. 상덕과 영근은 함께 첩장 된 관을 파내 근처 보국사에 잠시 두게 되는데, 이때 화림과 봉길(이도현)도 합세를 합니다. 그렇게 같이 하룻밤을 보국사에서 묵던 중 관 속의 중세 일본 귀신이 깨어나 사람들을 죽이고, 봉길도 크게 다치게 되는데요, 화림과 상덕, 영근은 깨어난 일본 귀신을 퇴치하기 위해 유인하여 가장 무서워하는 그것을 찾은 상덕이 결국 일본 귀신을 처단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관계가 꽤 복잡해서 정리하는데 어려웠지만 줄거리 정도만 이해하셔도 훨씬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4년 한국의 첫 천만관객수를 동원한 영화인만큼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결말 부분은 건너뛰고서 가볍게 줄거리만 파악한 뒤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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