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는 소리 내면 안 되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1입니다. 넷플릭스에 오픈된 영화로 시리즈도 3까지 있는 인기가 높은 영화입니다. 제목 그대로 조용해야지만 생존할 수 있어 보는 내내 저까지 숨죽이게 되더라고요. 무서운 포스터에 비해 생각보다 잔인하거나 무서운 장면은 많지 않아서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2024년에 ‘콰이어트 플레이스 : 첫째 날’이 오픈할 예정이라고 하니 1의 스토리를 이해하고 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 정보
콰이어트 플레이스 1(2018) , A Quiet Place
개봉일 : 2018.04.12
감독 : 존 크래신스키
등장인물 : 존 크래신스키, 에밀리 블런트 외
장르 : 공포, 스릴러, 서스펜스, SF. 드라마, 코즈믹 호러, 괴수, 포스트 아포칼립스
국내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 타임 : 90분
나의 평점 : 4.6/5.0
콰이어트 플레이스 1 줄거리
‘소리를 내면 죽는다’
에블린 애보트는 아내와 딸, 어린 아들 둘, 그리고 아내 뱃속의 아이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이다. 현재 이곳에는 이름도, 원인도 알 수 없는 괴생명체들이 존재한다. 이 괴생명체들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침공해 지구는 반 멸망 직전에 이르러 식량도 자원도 부족하지만 애보트 가족은 어떻게든 생존하려 한다.
눈이 없는 이 괴생명체는 청력으로 사람들을 찾아 인정사정없이 바로 죽여버리는데.. 애보트 가족은 조금 더 안전한 곳을 찾아 작은 소리도 조심하며 길을 떠나지만 막내아들의 장난감 소리를 괴물이 듣게 되면서 그렇게 눈앞에서 어린 막내아들까지 잃게 된다. 하지만 남은 가족을 지켜야 하기에 애보트는 슬픔을 누르고, 가족과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게 된다.
다음날 아빠와 아들은 먹을 것을 구하러, 큰 딸은 막내 동생이 죽은 곳에 가 집에 혼자 남아있던 아내. 빨래를 하며 시간을 보내던 중 예정일보다 일찍 양수가 터져버렸다! 고통스러운 진통을 참으려 하지만 새어 나오는 비명에 괴물들 또한 소리를 듣게 되고, 집으로 몰려오게 된다. 다행히 아내가 위험 사인을 남겨놓은 덕에 멀리서 오고 있던 아들과 아빠가 빠르게 대처해 무사히 출산하게 된다.
그렇게 남편은 아내와 갓난아이를 안전하게 대피시켜 놓고, 아직 돌아오지 않은 아이들을 찾아 나선다. 그 과정에서 아빠는 위험해질 아이들을 대신해 소리를 질러 본인 쪽으로 유인하며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괴생명체들은 쉽사리 떠날 생각은 하지 않는데.. 그러던 중 딸의 기지로 괴물의 약점을 건드려 처치를 성공하게 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1 후기
사실 처음 포스터를 보고 무섭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요, 붉은빛 포스터에 비해 내용은 크게 무섭지 않았으며, 스릴러 영화를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무난하게 볼 수 있습니다. 괴생명체의 정체가 무엇인지. 왜 생겨났는지에 대한 정보 없이 처음부터 생략된 내용으로 영화가 시작되기에 이해가 힘들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영화이자 픽션이기에 디테일한 부분은 제쳐두고, 가볍게 상황 자체만을 이해하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 개연성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다면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SF영화를 좋아하기에 2도 기대가 되는데, 올해 개봉하는 3 또한 기회가 된다면 볼 생각이 있습니다.
이상 넷플릭스 영화 추천 콰이어트 플레이스 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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