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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한국 드라마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단편 휴먼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소개입니다. 2024년 7월 5일에 방영하는 드라마로 <우리, 집>의 후속으로 방영이 되는데요, MBC 단막극으로 2부작의 짧은 방송 횟수지만 극본공모전에서 단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당선작으로 재미와 웃음, 감동까지 모두 선보이는 드라마입니다. 단편극이지만 줄거리와 인물관계도를 파악한 후 시청하시면 더욱 재미가 있을 듯합니다.




드라마 정보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2024) The Pork Cutlets
장르 : 휴먼, 코미디
방송 기간 : 2024.07.05~2024.07.06
방송 시간 : 금. 토 오후 09:50~
몇 부작 : 2부작
기획 : MBC
연출 및 극본 : 김영재, 노예리
출연 : 정상훈, 전혜빈, 이중옥 외
OTT : 웨이브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인물관계도

옹화마을의 이장, 정자왕을 필두로 부인 임신애, 죽마고우 덕삼이 이 드라마의 주요 주인공입니다. 옹화마을의 가장 큰 어른이자 어머니인 춘심이네와 그 외 다양한 사연을 가진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로 드라마가 시작이 됩니다.




등장인물

정자왕 (정상훈)
사대독자로 귀하게 자란 옹화마을의 이장
떡두꺼비 같은 아들 셋을 낳았지만 딸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임신애(전혜빈)
이장의 부인이자 최고의 현모양처
부부금슬은 좋지만 이제는 남편에서 정관수술을 제안한다.


덕삼(이중옥)
이장의 둘도 없는 죽마고우
하지만 이장의 그늘에 가려 항상 2인자의 삶을 산다.


드라마 줄거리

평화로운 옹화마을의 이장 자왕은 특유의 오지랖과 사교성으로 벌써 n년째 이장을 이어오고 있다. 오랜 이장 생활이 지루할만하지만 여전히 자부심과 열정이 대단한 인물이다. 모든 것에 에너지가 넘치는 자왕에게 특히나 자랑할 만한 것은 바로 정력이다. 그 덕분인지 떡두꺼비 같은 아들만 셋이다. 아내에게는 미안하지만 마누라를 쏙 빼닮은 딸 하나를 간절히 바라지만 아내 신애는 더 이상은 안된다며 남편에게 정관수술을 제안한다.

하지만 자왕이가 그토록 바라던 딸은 죽마고우인 덕삼에게 간다. 항상 이장을 부러워하던 건 자신인데, 자신을 부러워하는 이장의 시선에 묘하게 통쾌함을 느낀다. 둘도 없는 친구지만 한 번쯤은 이장의 그늘을 벗어나 2인자가 아닌 1인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품는다. 그런던 그때 차기 이장선거가 다가왔다..!

 


워낙 짧은 방영 횟수를 가지고 있어 줄거리가 풍부한 편은 아니지만 가볍게 웃으며 시청하기 좋은 드라마라 첫 방송되는 금요일을 기대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휴먼 코미디 장르이기에 크게 호불호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정상훈 배우의 코믹한 연기도 기대가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