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는 살인자와의 위험한 거래 이야기 영화 타겟입니다. 신혜선 배우의 실감 나는 연기가 더해져서 초반부터 몰입도를 높였던 영화로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스토리라 보는 내내 긴장이 됐습니다. 중고거래 사이트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저 또한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는 계기가 되었기에 혹시 영화 타겟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한 번쯤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기 전 간단한 줄거리와 결말,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범인 스포까지 마지막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화 정보
타겟(2023) Don't Buy the Seller
장르 : 스릴러, 범죄, 미스터리, 공포, 서스펜스
감독 : 박희곤
각본 : 박희곤, 김동후
출연 : 신혜선, 김성균 외
개봉일 : 2023.08.30
관객수 : 424,780원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나의 평점 : 4.0/5.0
줄거리
평범한 인테리어 회사 팀장 수현(신혜선)은 이사 후 세탁기를 중고거래로 구매한다. 저렴한 가격에 친절한 판매자 덕분에 좋은 물건을 샀다 생각했지만 세탁기는 고장이 났고, 판매자는 이미 잠적을 하고 말았다. 수소문 끝에 수현은 중고거래 수법이 동일한, 잠적한 그놈을 찾아내 게시글마다 사기꾼이라며 거래를 방해한다.
그렇게 속이 후련해지던 복수의 다음 날 정체 모를 전화와 수많은 배달 음식, 의문의 남자 등 알 수 없는 공포의 순간들이 찾아왔고, 결국 개인 정보까지 유출이 되며 일상은 파괴된다. 부모님까지 놈의 표적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현은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더딘 수사에 공포의 일상은 지속이 된다. 다행히 사건을 가볍게 여기지 않았던 철호(김성균)의 도움으로 범죄자의 윤곽이 드러난다.
타겟 결말 (범인 스포)
중고거래 범죄의 또 다른 피해자이자 처음 살인을 당한 남대생(노영학)의 물건을 그놈(임성재)이 판매를 했던 것이고, 그 중고거래 피해자가 신혜선이었습니다. 그놈도 몰랐던 고장 난 세탁기를 신혜선에게 판매를 했고, 신혜선은 끈질긴 추적 끝에 나름 복수를 했지만 그게 더 큰 화를 불러왔던 것입니다.
결국 계속되는 도발에 그놈은 신혜선을 죽이려고 하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그렇게 겁에 질린 신혜선은 모든 것을 그만두려 하지만 이렇게 하면 끝이 없다는 생각에 목숨을 건 중고거래를 그놈과 다시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놈이 눈치를 채며, 치열한 싸움이 이어지고, 결국 형사에게 붙잡혀 마무리됩니다.
관람평 후기
앞서 말씀드렸듯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을 다룬 영화라 긴장감이 높습니다. 신혜선 배우의 감정선이 초반, 중반,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섬세해져 꼭 제가 그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까지 들어 꽤 재밌게 봤던 영화 중 하나입니다. 피해자가 숨을 이유는 없지만 사실 그렇게 끝까지 범죄자와 다시 마주치고, 싸우기란 쉽지 않은데, 결론적으론 해피엔딩이라 킬링타임 용으로 관람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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