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는 웃음과 감동이 공존했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입니다. 배우 이병헌과 박정민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2017년에 개봉을 했던 한국 영화입니다. 실감 나는 연기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웰메이드 영화로 평가받고 있으며, 감동 또한 놓치지 않고 있어 저 또한 재밌게 봤는데요, ott 플랫폼에도 많이 올라오고 있어 혹시 아직 관람을 안 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줄거리와 결말, 관람평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정보
그것만이 내 세상(2018) Keys to the Heart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스포츠, 가족, 음악
감독/각본 : 최성현
출연진 :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한지민 외
관객수 : 3,420,221명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나의 평점 : 4.4/5.0
줄거리
한때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현재는 한물 간 전직 복서인 김조하(이병헌)는 우연히 17년 전 헤어졌던 엄마 인숙(윤여정)과 재회하면서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동생 오진태(박정민)와 한집살이를 하게 된다. 게임도 라면도 좋아하는 진태는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었지만 서번트증후군을 앓고 있어 곁에서 챙겨줘야 한다. 어린 시절 본인을 버리고 떠난 엄마 때문에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조하는 엄마에 대한 원망이 컸지만 자립하기 위한 경비를 마련하기 전까지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기로 한다.
그것만이 내세상 결말
조하는 그렇게 불편한 동거를 이어가던 중 어머니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병원에 찾아갑니다. 이때 인숙의 진심 어린 사과를 시작으로 엄마와 화해를 했고, 피아노 실력이 뛰어난 동생을 위해 콩쿠르에 지원을 해 성공적인 연주를 해내면서 인숙은 그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며 눈을 감습니다. 어머니의 장례를 치르고 이제는 진태의 보호자가 된 조하는 손을 꼭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관람평
어떻게 보면 꽤나 뻔한 결말과 내용이었지만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뒷받침되어 보는 동안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박정민 배우는 역할을 위해 6개월 동안 특수학교에서 봉사하고, 3개월 동안 피아노 연습에 매진했을 만큼 진심을 다했다고 합니다. 피나는 노력 끝에 피아노 장면은 CG 없이 구현해 내 진태가 피아노를 치는 장면이 더욱 눈에 띄더라고요. 그것만이 내 세상 관람하실 때 이런 디테일한 부분에 집중하고 보신다면 분명 재밌게 보실 수 있을 듯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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