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바질 키우기 , 효능 , 물 주기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요즘 집에서 식물 많이 키우실 텐데요, 보통 대부분의 식물이 키우기 어렵지는 않지만 그 식물에 대한 정보가 없으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교적 키우기 쉬우면서 활용도 다양하게 가능한 바질 키우는 방법을 오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실내에서도 오랫동안 키울 수 있어 저도 생각 중인데, 물 주기와 효능, 꽃말까지 꼼꼼하게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집에서 바질 키우기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중 하나인 바질은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위치시키고, 흙이 항상 촉촉할 수 있도록 유지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바질은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 중 하나로 최소 6시간 이상 햇빛을 받는 장소에서 키우는 게 이상적입니다. 그렇기에 햇빛이 잘 드는 창가나 베란다에서 키우는 것이 오랫동안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너무 강한 햇빛은 잎을 태울 수 있기에 여름 오후에는 그늘진 곳으로 옮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질의 효능

바질은 식용이 가능하기에 효능도 있습니다. 항균, 항염, 항산화 특성이 있어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또한 소화를 촉진하며,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일부 연구에 따르면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여러모로 착한 식물이라 볼 수 있어요.

집에서 바질 키우기 주의할 점

바질 키우는 것은 간단하지만 주의할 점도 분명 있는데요, 아무래도 식용 목적으로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집중해주셔야 합니다.

• 알레르기 반응 : 바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 임신 중 주의 : 임신 중이면 바질 오일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높은 농도의 항균 성분을 포함할 수 있어 과도하게 섭취 시 민감한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과량 섭취 : 과도한 바질 섭취는 소화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바질 꽃말

바질에 꽃말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질의 꽃말은 사랑의 기쁨이라고 합니다. 바질의 싱그러운 향기와 아름다운 꽃이 사랑과 기쁨을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왔다고 해요.

 

바질 물 주기

바질을 키우는 토양은 항상 촉촉하게 유지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매일 물 주는 것이 좋은데요, 다만, 키우는 환경에 따라 다르기에 토양의 컨디션에 맞춰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토양이 마르기 전에 잎과 토양이 촉촉할 수 있도록 물을 주시돼 지나치게 물을 주면 과습 되어 부패할 수 있으니 적당한 물 주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질은 맛도 좋지만 다양한 효능과 공기정화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식물이라 집에서 키우기에 가장 좋은 식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키우는 방법도 간단하며, 꽃말도 의미가 있어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집에서 식물 한 번 키워보는 거 어떠실까요? 물 주기와 햇빛만 잘 관리된다면 키우기 어렵지 않으실 듯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