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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한국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 9화 10화 줄거리 결말 ,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는 화인가 스캔들 9화, 10화 줄거리와 결말을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디즈니플러스에서 현재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로 7월 31일 9회와 10회, 마지막 회차가 공개됐습니다. 결말은 어떻게 이어지는 시작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인가 스캔들 9화

막대한 기부금을 김두오 회장에게 받은 완수는 스위스로 잠시 떠나게 되고, 18조 원을 남기고 떠난 아버지의 비자금을 탐내던 용민은 용국과 말다툼이 벌어집니다. 어머니 박미란은 모든 유산을 용국에게 넘겨 화인의 최종 후계자가 되길 원했지만 한상일은 본인의 친아들 용민을 그 자리에 앉히고 싶었고, 결국 완수의 오빠를 죽여 장부를 받아 검찰에 넘깁니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박미란은 한상일에 분노하지만 용민이 김두오 회장을 죽였다는 증거를 보여주며 협박을 하고, 미란은 오완수의 살인청부를 허위자백 합니다.

출처 : 디즈니 플러스 공식 예고편





완수의 오빠를 죽인 한상일의 오른팔이 K1이라는 것을 확실한 서도윤은 K1을 경찰에 넘깁니다. 한편 용민은 어쭙잖은 협박으로 아내 서지연과 이혼위기에 처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와 분노하며, 집으로 향합니다.

출처 : 디즈니 플러스 공식 예고편



화인가 스캔들 10화

모든 집사를 집밖으로 쫓아내고, 혼자 지하에 내려가 총을 꺼내 용민은 집에 있던 용국을 총으로 죽이게 되고, 이를 지켜본 한상일은 총소리에 놀라 집에 온 오완수에게 살인을 떠넘기려고 하며, 용민에게는 도망치라고 합니다. 경찰에 오완수가 용국을 죽였다며 허위 신고하지만 뒤이어 도착한 서도윤이 화인가에 숨어있던 김용민을 찾아내며, 손에 묻은 화약의 증거로 결국 김용민이 살인죄로 수감이 됩니다.

출처 : 디즈니 플러스 공식 예고편





K1이 오완수를 살해하는 영상을 근거로 한상일의 청부 관계를 입증해 낸 서도윤은 증거를 검찰에게 넘기며, 한상일의 모든 범행이 드러나 진실이 밝혀집니다. 그 후 풀려난 박미란은 김두오 회장의 뜻대로 18조 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김용민에게는 한상일을 믿지 말라며 살해 증거물을 한상일이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에 본인을 이용했다는 분노한 김용민은 같은 교도소에 수감되었던 한상일을 죽이려 하지만 실패합니다.

출처 : 디즈니 플러스 공식 예고편

그렇게 1년 뒤 어느 정도의 평화를 찾은 화인가, 오완수는 김두오 회장의 뜻을 따라 전 세계 각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자선활동합니다. 서도윤은 본업의 경찰로 돌아갔고, 마지막에 완수가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함께하면서 화인가스캔들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화인가 스캔들 결말

결국 김두오 회장을 죽인 건 둘째 아들 김용민이었고, 오완수와 서도윤의 동료를 청부살해 한 범인은 한상일이었습니다. 그 청부살해를 실행해 옮긴 건 여성 경호원이었던 K1입니다. 결국 이 모든 게 자식을 위한다는 한상일의 삐뚤어진 부성애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오완수는 남편도, 어머니도, 오빠도 모두 잃지만 그 곁에서 그녀를 가엾게 여긴 도윤 덕분에 마무리는 나름 해피엔딩으로 끝났습니다. 9화, 10화 모두 빠른 전개로 이어지기에 오늘 공개된 화인가 스캔들 꼭 마무리까지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끝.